// 오크 병사 2000 "어라인의 부족장 라인하르트 인가?","9003_2000" // 디발드 2005 "어라인의 부족장이 아니라 어라인의 공작이시며, 벨론드의 기사이신 라인하르트 경이시다.","9003_2005" // 오크 병사 2010 "으음... 공..작? 부족장 하고 다른건가?","9003_2010" // 오크 병사 2015 "어렵다. 우리는 전투대장과 부족장이면 충분한데 벨론드는 뭐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.","9003_2015" // 라인하르트 2020 "말이 많은 오크로군. 그대가 다로카 인가?","9003_2020" // 오크 병사 2025 "아니.. 나는 다로카 족장님이 아니다. 흠흠. 다로카 족장님은 나보다 크고, 강하고, 멋진 분이시다!","9003_2025" // 라인하르트 2030 "시원찮은 수다나 떨러 이곳에 온게 아니다. 어서 다로카에게 안내해라.","9003_2030" // 오크 병사 2035 "아... 그렇다. 족장님이 기다리고 계신다. 이쪽으로 간다.","9003_2035" // 디발드 2040 "도착 하였습니다. 라인하르트 경.","9003_2040" // 라인하르트 2045 "이곳인가? 생각보다는 깨끗한데.","9003_2045" // 라인하르트 2050 "벌써부터 다크엘프들의 투덜거림이 귓가에서 앵앵 거리는군. 가능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 나의 막사를 지어라.","9003_2050" // 디발드 2055 "다로카 부족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","9003_2055" // 디발드 2060 "아무리 그래도 다로카 부족장을 한번 만나는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?","9003_2060" // 다로카 2065 "기다리고 있었소. 라인하르트 경.","9003_2065" // 라인하르트 2070 "환대 감사합니다. 다로카 부족장.","9003_2070" // 다로카 2075 "막대한 양의 무기를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발데마르 전하께 감사를 표하고 싶소.","9003_2075" // 다로카 2080 "이 정도의 무기라면 능히 반 벨론드 세력들을 물리치고 더 많은 오크들이 발데마르 전하의 휘하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오.","9003_2080" // 라인하르트 2085 "다로카 부족장, 그대의 노고에 벨론드를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. 그대의 공적은 벨론드가 헥스터를 통일하였을때 더욱 더 빛을 발할 것이다.","9003_2085" // 다로카 2090 "모처럼 오셨으니 푹 쉬고 가시오. 라인하르트 경.","9003_2090" 2095 "삼 일 후" // 다크엘프(여) 2100 "라인하르트 경, 다로카 부족장이 긴급히 뵙자고 하십니다.","9003_2100" // 라인하르트 2105 "갑자기 오크들이 분주해 졌군. 무슨일인가?","9003_2105" // 다크엘프(여) 2110 "글쎄요... 오크들의 말은 원채 알아들을수가 없어서.. 죄송합니다.","9003_2110" // 디발드 2115 "다로카 부족장이 급하게 찾고 있습니다.","9003_2115" // 라인하르트 2120 "무슨일로 나를 찾았나, 다로카 부족장.","9003_2120" // 다로카 2125 "인간들이 공격해 왔소, 라인하르트 경.","9003_2125" // 라인하르트 2130 "인간들? 인간들이 이곳으로 공격해왔단 말인가?","9003_2130" // 다로카 2135 "이곳이 아니라 쥬라이 부족으로 처들어 왔다고 하오.","9003_2135" // 다로카 2140 "쥬라이 부족은 헥스터의 가장 서쪽에 있는 부족으로 히로니덴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소, 쥬라이 부족이 밀리면 히로니덴은 순식간에 헥스터 중심부까지 진격할 것이오.","9003_2140" // 라인하르트 2145 "서두가 길군, 한마디로 도와달라는 것인가?","9003_2145" // 다로카 2150 "우리 부족과 쥬라이 부족은 뿌리가 같소, 쥬라이 부족을 구하고 이 다로카가 설득한다면 분명히 발데마르 전하의 휘하로 들어올 것이오. 어떻게 생각하시오?","9003_2150" // 디발드 2155 "쥬라이 부족은 지금까지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중립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.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을 지킬 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.","9003_2155" // 디발드 2160 "쥬라이 부족을 아군으로 삼는다면 헥스터 통일에 큰 힘이 될 겁니다.","9003_2160" // 라인하르트 2165 "좋은 생각이군. 알았다. 당장 출정 준비를 한다.","9003_2165" // 디발드 2168 "먼저 장교 숙소에서 채비를 갖추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. 라인하르트 경","9003_2168" // 라인하르트 2170 "디발드, 자네는 인간들을 많이 보았겠지? 자유의 몸인 생기있는 인간들 말이야.","9003_2170" // 디발드 2175 "너무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 나지 않는군요. 죄송합니다.","9003_2175" // 라인하르트 2180 "벨론드의 인간들은 생기가 없어. 하긴 식량 창고의 요리 재료들이 활기 넘친다면 그것도 이상한 거겠지만.","9003_2180" // 라인하르트 2185 "생기 넘치는 인간들과의 전투라니, 처음 피를 마셨을때 처럼 설레이는군.","9003_2185" // 디발드 2190 "너무 들뜨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.","9003_2190" // 디발드 2195 "인간들과의 전투는 분명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지만, 그들은 아주 위험하니까요.","9003_2195" // 디발드 2200 "인간들은 베르시아의 살아있는 생물 중 가장 위험하고 음험한 존재들입니다.","9003_2200" // 라인하르트 2205 "자네는 죽어서 해당되지 않는건가?","9003_2205" // 디발드 2210 "아, 이런... 제가 말씀 안 드렸나요?","9003_2210" // 디발드 2215 "전 오크 리치입니다.","9003_2215" // 라인하르트 2220 "정말인가?","9003_2220" // 디발드 2225 "설마 그럴리가 있겠습니까.","9003_2225" // 다로카 2250 "쥬라이 부족이 공격당하고 있으니 어서 도우러 가주시오, 라인하르트 경.","9003_2250" // 디발드 2500 "깃발을 보아하니 확실히 히로니덴군 입니다.","9003_2500" // 라인하르트 2505 "인간들은 정말 수가 많군!","9003_2505" // 라인하르트 2510 "오크만 지겹게 볼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는 즐거운 원정이 되겠어.","9003_2510" // 디발드 2520 "남은 인간 부대는 모두 정리된 것 같습니다.","9003_2520" // 라인하르트 2525 "수고했다. 임시 막사를 건설하고 한동안 병사들을 쉬게 해라.","9003_2525" // 디발드 2528 "쥬발 부족장이 막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.","9003_2528" // 쥬발 2530 "어라인의 공작 라인하르트라고 했던가? 젊은 하프뱀파이어여.","9003_2530" // 라인하르트 2535 "그렇다.","9003_2535" // 쥬발 2540 "우선, 그대의 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도록 하지. 우리 부족을 인간들의 손에서 구해준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.","9003_2540" // 라인하르트 2545 "자비로우신 발데마르 전하의 뜻에 따라 행동한 것 뿐이다.","9003_2545" // 라인하르트 2550 "이제 우리가 할 것은 다 한것 같으니 그 쪽의 성의를 보았으면 한다. ","9003_2550" // 쥬발 2555 "벨론드와의 동맹 말인가?","9003_2555" // 라인하르트 2560 "그렇다.","9003_2560" // 쥬발 2565 "우리 쥬라이 부족은 오래 동안 헥스터의 동부를 지켜왔지,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않고 우리의 힘으로 말이다. ","9003_2565" // 쥬발 2570 "우리의 영혼은 새들과 같다.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으며, 누구의 명령도 따르지 않는다. 하지만 친구는 존중하며 환영하지.","9003_2570" // 라인하르트 2575 "동맹은 환영하나, 명령은 받지 않는다는 건가?","9003_2575" // 쥬발 2580 "그렇다. 뱀파이어여.","9003_2580" // 라인하르트 2585 "어찌 되었건 발데마르 전하를 대신하여 동맹에 들어온것을 환영한다.","9003_2585" // 쥬발 2590 "명예로운 동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. ","9003_2590" // 라인하르트 2591 "더럽기는 매한가지지만, 교활해 보이는 다로카 보다는 이쪽이 좀 더 마음에 드는군.","9003_2591" // 디발드 2592 "그렇습니까?","9003_2592" // 라인하르트 2593 "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되나?","9003_2593" // 디발드 2594 "벨론드의 편에 서있는 소수 부족들의 정황을 살피고, 건설 중인 성의 상황 점검 정도입니다.","9003_2594" // 디발드 2595 "그리고 쥬라이 부족이 벨론드 동맹에 들어왔으니 주변 부족들의 규합이 필요할듯 합니다.","9003_2595" // 라인하르트 2596 "시시하군.","9003_2596" 2600 "한 달 후" // 라인하르트 2602 "디발드의 보고부터 받아보는게 좋겠군.","9003_2602" // 디발드 2605 "모든 정보 수집이 끝났습니다.","9003_2605" // 라인하르트 2615 "한달동안 오크와 오거들만 보았더니 내 피가 오염되는 것 같다.","9003_2615" // 라인하르트 2620 "벨론드로 돌아간다. 디발드, 떠날 준비를 해라.","9003_2620" // 디발드 2625 "알겠습니다.","9003_2625" // 쥬발 2630 "선물이 있다. 발데마르 전하에게 드리는 쥬라이 부족의 동맹의 증표로 받아다오.","9003_2630" // 라인하르트 2635 "어떤 선물이지?","9003_2635" // 쥬발 2640 "헥스터 깊은 습지에서만 서식하는 스웜프 맘모스다. 전투용으로 아주 쓸만하지.","9003_2640" // 라인하르트 2645 "그 네 발 달린 거대한 생물을 말하는건가?","9003_2645" // 쥬발 2655 "그렇다.","9003_2655" // 라인하르트 2660 "감사하게 받도록 하마.","9003_2660" // 디발드 2700 "벨론드로 돌아갈 준비는 끝났습니다.","9003_2700" // 디발드 3000 "정찰병의 긴급 보고 입니다.","9003_3000" // 라인하르트 3005 "무슨일이지?","9003_3005" // 디발드 3010 "소속을 알수 없는 대규모 군사집단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.","9003_3010" // 라인하르트 3015 "인간들인가?","9003_3015" // 디발드 3020 "그게.. 오크로 만든 구울들과 다크엘프로 이루어진 집단이라고 합니다.","9003_3020" // 라인하르트 3025 "벨론드에서 나 말고 다른 부대를 헥스터로 보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는데? 그리고 누구 명령으로 오크들을 구울로 만들었지?","9003_3025" // 디발드 3030 "글쎄요.","9003_3030" // 라인하르트 3035 "조사해볼 가치가 있겠군.","9003_3035" // 디발드 3040 "오크 구울이 저렇게 많다면 어디선가 대규모 학살이 벌어졌을 겁니다. 오크들이 알게 된다면 심한 자극을 받을지도 모릅니다.","9003_3040" // 라인하르트 3045 "그래서? 못본 척하고 넘어가자는건가?","9003_3045" // 라인하르트 3050 "아니면 오크들이 무서워서 슬금슬금 도망 가자는건가?","9003_3050" // 디발드 3055 "저 들에게 염탐꾼을 붙여 천천히 관찰하고 우리는 이 곳을 떠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","9003_3055" // 라인하르트 3060 "생각해 보게, 디발드.","9003_3060" // 라인하르트 3065 "벨론드 왕궁으로 돌아가서 이 라인하르트가 오크들의 뒤치닥거리만 하고 돌아 왔다면, 모두들 나를 비웃을 것 아닌가?","9003_3065" // 라인하르트 3070 "왕궁의 숙녀들 앞에서 내 체면은 또 뭐가 되겠나?","9003_3070" // 디발드 3075 "전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.","9003_3075" // 디발드 3080 "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적들과는 싸우지 않는게 좋습니다.","9003_3080" // 라인하르트 3085 "출전을 준비해라, 디발드. 놈들의 선봉대로 보이는 녀석들을 섬멸하고 대장을 생포한다.","9003_3085" // 디발드 3090 "허허... 좋으실대로 하십시오.","9003_3090" // 디발드 3100 "추적대를 붙였으니 곧 소식이 올 겁니다.","9003_3100" // 라인하르트 3105 "부상자들을 정리하고 부대를 재정비해라.","9003_3105" // 라인하르트 3110 "추적대가 남긴 표식을 따라 부대를 이동시킨다.","9003_3110" // 라인하르트 3500 "저곳인가? ","9003_3500" // 디발드 3505 "생각보다 거대한 집단인 것 같군요.","9003_3505" // 디발드 3510 "저들의 본영인듯 한데, 생각보다 많은 수가 지키고 있습니다. 진지 또한 거대합니다.","9003_3510" // 디발드 3515 "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는 상대하기는 무리일 듯 합니다.","9003_3515" // 라인하르트 3520 "어디서 이렇게 많은 다크엘프들이 나온거지? 아무리봐도 벨론드 소속은 아닌거 같고 말이야.","9003_3520" // 라인하르트 3525 "너는 알고 있나?","9003_3525" // 다크엘프(여) 3530 "아.. 잘 모르겠습니다.","9003_3530" // 라인하르트 3535 "처음 보는 얼굴이군, 이름이 뭔가?","9003_3535" // 다크엘프(여) 3540 "타리파 입니다. 저번 전투에서 죽은 부대장을 대신해 왔습니다.","9003_3540" // 라인하르트 3545 "그렇군, 이런 미인이 내 옆에 있었는데 왜 모르고 있었지? 앞으로 내 막사 관리도 맡도록 해라.","9003_3545" // 다크엘프(여) 3550 "네? 아.. 알겠습니다.","9003_3550" // 라인하르트 3555 "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, 적의 수가 우리에 비해 많아서 정면공격은 무리라는 건가?","9003_3555" // 디발드 3560 "그렇습니다. 라인하르트 경, 저 정도 병력에 오크들로 만들어진 구울까지 생각한다면 정면으로 승부해서 이길 확률은 아주 적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.","9003_3560" // 라인하르트 3565 "그럼 결론은 간단하군. 별동대를 구성한다. 내가 직접 들어가 저 정체불명의 군사집단 리더를 생포해 오겠다.","9003_3565" // 라인하르트 3570 "나머지 병력은 퇴각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내가 도착하면 추적대를 요격하라.","9003_3570" // 라인하르트 3575 "이상!","9003_3575" // 디발드 3585 "적의 대장도 생포했고 적의 병력도 모두 섬멸했습니다.","9003_3585" // 라인하르트 3590 "정찰대의 보고 보다는 적의 수가 적은 것 같군.","9003_3590" // 디발드 3595 "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. 정찰병의 보고 보다는 적의 수가 많이 적은 것 같군요. 어디론가 이동한게 아닐까요?","9003_3595" // 라인하르트 3600 "적의 대장에게 물어 보면 알게 되겠지. 그 녀석은 나의 명예에 누가 가지 않도록 정중하게 모셔라. 아주 정중하게 말이다.","9003_3600" // 디발드 3605 "알겠습니다.","9003_3605" // 라인하르트 3610 "가까운 곳에 진지를 세우고 부대를 정리한다.","9003_3610" // 라인하르트 3613 "디발드의 보고부터 듣는게 좋겠군.","9003_3613" // 라인하르트 3615 "상황은 어떤가 디발드?","9003_3615" // 디발드 3620 "생각보다는 질긴 녀석이었습니다.","9003_3620" // 라인하르트 3625 "내가 직접가서 물어보도록 하지.","9003_3625" // 라인하르트 3630 "저 녀석인가?","9003_3630" // 디발드 3635 "그렇습니다.","9003_3635" // 라인하르트 3640 "나는 어라인의 공작 라인하르트다.","9003_3640" // 라인하르트 3645 "네 놈이 그 미확인 군사집단의 두목이냐?","9003_3645" // 다크엘프남자 3650 "그렇다. 나는 다크엘프 해방조직 카에데..","9003_3650" // 라인하르트 3655 "아아. 잠깐! 누가 네놈의 이름 따위를 알고 싶다고 했나?","9003_3655" // 라인하르트 3660 "네놈들의 조직과 목적 그리고 이곳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를 말해라.","9003_3660" // 다크엘프남자 3665 "알고 싶은가? 좀더 정중하게 물어본다면 말해줄지도 모르겠군, 공작.","9003_3665" // 다크엘프(여) 3670 "이 놈이 죽고 싶은거냐! 어서 대답하지 못할까!","9003_3670" // 다크엘프남자 3675 "으헉!!","9003_3675" // 다크엘프남자 3680 "이미 작전이 시작되었으니 말해주도록 하지.","9003_3680" // 다크엘프남자 3685 "우리는 카에데스다. 위대한 하이엘프들의 독립을 위해서 싸운다.","9003_3685" // 다크엘프남자 3690 "너희 더러운 거머리 놈들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말이다.","9003_3690" // 라인하르트 3695 "오오! 야무진 꿈이로군. 꼭 성공하길 빌어주마.","9003_3695" // 다크엘프남자 3700 "이미 그 첫 단계가 시작됐다. 벨론드 유화정책은 완전히 실패하게 될것이다.","9003_3700" // 라인하르트 3705 "오크 구울들 말이냐?","9003_3705" // 다크엘프남자 3710 "그렇다. 이미 헥스터 전역을 공격하고 있을 것이다.","9003_3710" // 다크엘프남자 3715 "이제 곧 벨론드의 우리 동지들이 다음 작전을 실행에 옮길것이다.","9003_3715" // 라인하르트 3717 "헥스터에서 기반을 더욱 더 확고하게 쌓다니 무얼 말하는 거냐?","9003_3717" // 다크엘프남자 3720 "카에데스 만세!! 하이엘프의 위대함이여 영원하라!!","9003_3720" // 다크엘프남자 3725 "컥!!","9003_3725" // 디발드 3730 "혀를 깨물었습니다.","9003_3730" // 라인하르트 3735 "죽을 때를 아는 녀석이군, 적당한 곳에 묻어줘라.","9003_3735" // 라인하르트 3736 "디발드, 벨론드로 사자를 보내 이 사실을 알리도록.","9003_3736" // 디발드 3737 "알겠습니다.","9003_3737" 3740 "다음 날" // 디발드 3745 "쥬라이 부족의 족장 쥬발이 도착했습니다.","9003_3745" // 라인하르트 3750 "그 늙은 오거가 이곳까지 왠일이지?","9003_3750" // 디발드 3755 "글쎄요... 아마도 구울들 때문이겠죠.","9003_3755" // 라인하르트 3760 "들어오라고 해라.","9003_3760" // 라인하르트 3765 "이곳까지 어쩐 일인가?","9003_3765" // 쥬발 3770 "우리 동족들의 피 냄새를 따라 왔다.","9003_3770" // 라인하르트 3775 "오크들로 만들어진 구울을 말하는 것이군.","9003_3775" // 쥬발 3780 "그렇다. 서부 전역에서 다크엘프들이 우리 동족을 마구 죽이고 구울로 만들어 공격하고 있다. 어찌된 일이냐!","9003_3780" // 라인하르트 3785 "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지.","9003_3785" // 라인하르트 3790 "내가 한 것이 아니다. 나는 그런 천박한 짓은 하지 않는다. ","9003_3790" // 쥬발 3792 "날더러 그 말을 믿으라는 건가? 내 두 눈으로 다크엘프들을 똑똑히 보았는데!!","9003_3792" // 라인하르트 3795 "내가 언제 다크엘프들이 한 짓이 아니라고 했나? 그들은 벨론드의 주민이 아니다. 벨론드의 배신자들이지.","9003_3795" // 라인하르트 3800 "나도 어제서야 배신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.","9003_3800" // 라인하르트 3810 "믿건 믿지 않건 그대의 자유다. 하지만 난 항상 나의 명예를 걸고 말한다. ","9003_3810" // 라인하르트 3815 "벨론드는 신의를 지키는 동맹을 공격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는다. 우리를 예의도 모르는 인간들과 동일시 하는건가?","9003_3815" // 쥬발 3820 "으음...","9003_3820" // 라인하르트 3825 "놈들은 오크 시체로 만든 구울로 헥스터 전역을 공격할 거라고 했다.","9003_3825" // 라인하르트 3830 "이러고 있기 보다는 다른 부족들에게 이 사실을 미리 경고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, 어떻게 생각하나?","9003_3830" // 쥬발 3835 "일단은 믿어 보겠다.","9003_3835" // 라인하르트 3840 "나는 다시 다로카 부족과 그 인근 부족에게 위험을 경고하러 갈 생각이다.","9003_3840" // 쥬발 3845 "그렇군. 좋다, 동행하겠다.","9003_3845" // 쥬발 3850 "나 역시 나의 형제들과 우리 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.","9003_3850" // 쥬발 3855 "헥스터를 관통하는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마, 나를 따라와라.","9003_3855" // 쥬발 3860 "서둘러 준비하는 게 좋을 거다.","9003_3860" // 쥬발 3880 "다른 부족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한다. 우리 준비는 끝났다.","9003_3880" // 라인하르트 4000 "이 지독한 냄새는 뭐지? 유황인가?","9003_4000" // 쥬발 4005 "화산이다. 용암이 끓고 있지.","9003_4005" // 라인하르트 4010 "빨리 빠져나가는게 좋겠군, 뜨거운 곳은 질색이라서 말이야.","9003_4010" // 쥬발 4020 "이제 쥬라이로 가겠다. 젊은 뱀파이어, 자네는 현명하니 살아남으리라 생각한다.","9003_4020" // 쥬발 4025 "다로카와 다른 동족들을 부탁한다.","9003_4025" // 라인하르트 4030 "알았다.","9003_4030" // 라인하르트 4035 "다로카 부족으로 이동!","9003_4035" // 다크엘프(여) 4040 "이미 싹쓸렸습니다.","9003_4040" // 라인하르트 4045 "깨끗하군. ","9003_4045" // 라인하르트 4050 "주변 부족들은 어떤가?","9003_4050" // 디발드 4055 "아마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 생각 됩니다.","9003_4055" // 라인하르트 4060 "상황이 좋지 않아...","9003_4060" // 디발드 4065 "단순한 오크들은 물불 안가리고 우리에게 덤벼 들겠군요.","9003_4065" // 라인하르트 4070 "일단, 어라인으로 피하는게 좋겠군.","9003_4070" // 디발드 4075 "현명하신 판단입니다.","9003_4075" // 라인하르트 4080 "전군 철수한다. 어라인으로 이동!!","9003_4080" // 디발드 4500 "오크들입니다.","9003_4500" // 디발드 4510 "수가 굉장히 많군요. 사방에서 달려듭니다.","9003_4510" // 라인하르트 4520 "사냥당하는 여우 꼴이군.","9003_4520" // 라인하르트 4530 "돌파 가능한 곳은 있나?","9003_4530" // 디발드 4540 "으음... 없군요. 완전히 포위당했습니다.","9003_4540" // 라인하르트 4550 "별 수 없군. 일단 이곳에서 방어 준비를 한다. ","9003_4550" // 라인하르트 4560 "지체할 시간이 없다. 어서 어라인으로 이동한다.","9003_4560" // 다크엘프(여) 4570 "발데마르 전하께서 이곳에 도착해 계십니다.","9003_4570" // 디발드 4575 "어서 본성으로 가보십시오.","9003_4575" // 발데마르 4580 "기다리고 있었다. 아들아.","9003_4580" // 라인하르트 4585 "아버님, 이곳에는 어쩐 일이십니까?","9003_4585" // 발데마르 4590 "언제부터 짐이 왕자의 허락을 받고 다녀야 했느냐?","9003_4590" // 라인하르트 4595 "아. 그건 아니지만.","9003_4595" // 발데마르 4600 "헥스터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보고 받았다.","9003_4600" // 발데마르 4605 "다크엘프들의 반란 세력이 나타났다고 했던가?","9003_4605" // 라인하르트 4610 "그렇습니다. 상당한 대부대를 이루고 있었고, 리치들도 협력하고 있었습니다. 또한 그들 말고도 벨론드 내부에도 많은 배신자들이 숨어 있을거라 추정됩니다.","9003_4610" // 라인하르트 4615 "정황으로 보건데, 아주 오래 전부터 준비한 모양입니다.","9003_4615" // 발데마르 4620 "시간은 인간에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, 뱀파이어나 다크엘프에게는 별로 대단치않은 것이다. 왕자도 100년 정도 더 살아보면 알게 될 것이다.","9003_4620" // 발데마르 4625 "다크 엘프들이야 뱀파이어 만큼 오래 사니 더없이 훌륭한 부하들이지, 하지만 그만큼 성가신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하거라.","9003_4625" // 발데마르 4630 "이번 일 또한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니니 왕자는 걱정할 것 없다.","9003_4630" // 라인하르트 4635 "그런데 어쩐 일로 이런 변방까지 오셨습니까? ","9003_4635" // 발데마르 4640 "헥스터 유화정책이 벨론드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왕자도 잘 알고 있겠지?","9003_4640" // 발데마르 4645 "보고를 들어보니 짐의 심기를 거스르는 내용이 많던데... 그 내용이 사실이냐?","9003_4645" // 라인하르트 4650 "보고 받으신 내용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.","9003_4650" // 발데마르 4655 "아직 어린 왕자에게는 너무 큰 짐이었던 것 같구나.","9003_4655" // 발데마르 4660 "이번 사건으로 분열된 헥스터가 하나로 융합될 것 같다. 단일된 오크들의 힘이 어느정도가 될지 예측 하기가 힘들지.","9003_4660" // 발데마르 4665 "근시일 내에 다시 추진되겠지만, 유화 정책은 이것으로 종결짓는 것으로 알아두거라.","9003_4665" // 라인하르트 4670 "카에데스라는 다크엘프들의 방해로 실패 했지만, 다시 한번 저에게 맡겨주시면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.","9003_4670" // 발데마르 4675 "다음 행보에 대해서는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.","9003_4675" // 발데마르 4680 "그보다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. 히로니덴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보고를 모루인에게 받았다.","9003_4680" // 발데마르 4685 "대군을 움직이고 있다고 하니 본격적으로 어라인을 침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.","9003_4685" // 라인하르트 4690 "방어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.","9003_4690" // 발데마르 4695 "그렇게 해야지.","9003_4695" // 발데마르 4700 "그러고 보니 모루인을 본지도 오래 되었겠구나.","9003_4700" // 발데마르 4705 "자세한 이야기는 모루인에게 듣도록 하거라.","9003_4705" // 라인하르트 4710 "그럼 나가보겠습니다. 아버지.","9003_4710" // 발데마르 4712 "모루인이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.","9003_4712" // 모루인 4715 "오랜만이야.","9003_4715" // 라인하르트 4720 "발데마르 전하께서 만나보라 하셨다.","9003_4720" // 모루인 4725 "여전히 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로군, 예나 지금이나.","9003_4725" // 라인하르트 4730 "최고 권력자와 한 침대를 쓰니 좋은가?","9003_4730" // 모루인 4735 "솜털 뿐인 애송이 보다는.","9003_4735" // 라인하르트 4740 "그보다 우선 처리할 일이 있을 것 같은데.","9003_4740" // 라인하르트 4745 "히로니덴의 인간들이 쳐들어 온다고 들었다.","9003_4745" // 모루인 4750 "흘낏 봤을 때도 엄청난 규모였어.","9003_4750" // 모루인 4755 "철저히 준비해 두는 게 좋을거야.","9003_4755" // 라인하르트 4760 "그래봐야 인간들이지.","9003_4760" // 모루인 4765 "동원된 발석차 수가 어마어마하던걸, 아예 어라인을 쓸어버릴 생각인 것 같은데.","9003_4765" // 라인하르트 4780 "방어전을 준비해야겠군. 모루인, 너는 어디를 맡을 거지?","9003_4780" // 모루인 4795 "네 아버지의 침실을 지켜야지.","9003_4795" // 라인하르트 4800 "좋으실대로.","9003_4800" // 모루인 4850 "이곳은 내게 맡기고, 넌 바깥을 맡아, 라인하르트.","9003_4850" // 라인하르트 5000 "적은 다수의 발석차를 가지고 있다. ","9003_5000" // 라인하르트 5005 "어물쩡 거리다간 돌의 비를 뒤집어 쓰게 될테니 모두 빠르게 움직여라.","9003_5005" // 라인하르트 5010 "발데마르 전하는 어디 계시냐.","9003_5010" // 다크엘프(여) 5015 "먼저 전진 기지로 이동하셨습니다. ","9003_5015" // 라인하르트 5017 "발데마르 전하는 어디 계시냐!","9003_5017" // 라인하르트 5020 "발데마르 전하는 어디 계시냐!","9003_5020" // 발데마르 5025 "무슨 일인가, 왕자.","9003_5025" // 라인하르트 5030 "어라인을 포기하라니 어떻게 된 겁니까?","9003_5030" // 발데마르 5035 "어라인의 전략적 가치가 예전과 같지 않아졌다. 그것을 인지하거라.","9003_5035" // 발데마르 5040 "필요해 진다면, 언제든지 인간들을 몰아내고 되찾을 수 있을 거다.","9003_5040" // 라인하르트 5045 "하지만, 어라인은 제 성입니다! 아무 이유없이 제 성을 포기하라는 겁니까?","9003_5045" // 발데마르 5050 "짐이 어찌 하였으면 좋겠나. 왕자?","9003_5050" // 발데마르 5055 "아니면 짐의 왕국에서 독립이라도 하고 싶은건가?","9003_5055" // 라인하르트 5060 "제가 성을 포기해야 되는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요!","9003_5060" // 발데마르 5065 "헥스터를 점령하는 두번째 계획에 벨론드의 모든 국력을 모으기로 했다.","9003_5065" // 라인하르트 5070 "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헥스터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?","9003_5070" // 발데마르 5075 "짐의 지도력에 의문을 표하는 것인가. 왕자? ","9003_5075" // 발데마르 5080 "나의 유일한 아들이자, 언젠가 나의 왕국을 이어받을 왕자여. 아직도 젊음의 혈기에 갇혀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구나.","9003_5080" // 발데마르 5081 "때가 되면 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을 얻게 될것이다. 지금 하고 싶은 질문들은 그때 자신에게 다시 묻도록 하거라.","9003_5081" // 발데마르 5085 "앞으로는 레그나이어라는 인간이 새로운 헥스터 점령 계획을 지휘하게 할 것이다.","9003_5085" // 라인하르트 5090 "설마 제가?","9003_5090" // 발데마르 5095 "조금은 짐의 뜻을 해아려 주는구나. 왕자를 레그나이어의 감찰관으로 임명하려 한다.","9003_5095" // 라인하르트 5100 "아버님, 저에게 인간 따위를 감찰하는 일을 하란 말씀이십니까? 이런, 불명예스런 좌천은 저로서는 도저히.","9003_5100" // 발데마르 5105 "용납할수 없다는 것인가? 만약 왕자가 아니었다면 지금 쯤 벨론드의 수도에 네 머리가 효수되었을 것이다. 짐의 인내심을 시험하려 들지 말라, 왕자.","9003_5105" // 라인하르트 5107 "그런 뜻이 아니오라...","9003_5107" // 발데마르 5110 "아주 어렸을때 애기를 한것 같은데,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구나. 뱀파이어에게 내려오는 속담 중에 이런 속담이 있지. '너의 적보다 오래 살아라.' 왕자가 지금 짐의 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짐 보다 오래 살면 되는 것이다.","9003_5110" // 발데마르 5120 "시간은 뱀파이어의 삶에 대한 집착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단다. 삶이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뱀파이어는 주변의 모든 것의 가치가 쇠퇴하게 되지. 예를 돈, 권력, 여자, 그리고 가족 같은 것 말이다.","9003_5120" // 발데마르 5125 "하지만, 걱정하지 말거라. 왕자는 아직 짐의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아들이니까. 또한 짐의 왕국을 이어받을 유일한 계승자가 아니더냐.","9003_5125" // 라인하르트 5130 "며.. 명심하겠습니다.","9003_5130" // 발데마르 5135 "레그나이어는 먼저 출진 하였다. 늦지 않도록 어서 따라거라.","9003_5135" // 라인하르트 5140 "알겠습니다.","9003_5140" // 발데마르 5145 "그럼 나가보도록 하여라.","9003_5145" // 다크엘프(여) 5147 "숙소에서 모루인 감찰관이 기다리고 계십니다.","9003_5147" // 라인하르트 5150 "이게 어떻게 된일이지!","9003_5150" // 라인하르트 5155 "모루인, 너는 알고 있었지?","9003_5155" // 모루인 5160 "뭘 말하는 거야?","9003_5160" // 라인하르트 5165 "레그나이어가 헥스터 공격을 지휘한다는것 말이야.","9003_5165" // 모루인 5170 "아, 강등 당했군.","9003_5170" // 모루인 5175 "뭐,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지.","9003_5175" // 모루인 5180 "도련님이 언제 그런 경험하겠어, 안 그런가?","9003_5180" // 라인하르트 5185 "난 농담할 기분이 아니야.","9003_5185" // 모루인 5190 "나도 농담이 아니야.","9003_5190" // 라인하르트 5195 "레그나이어는 어디에 있지?","9003_5195" // 모루인 5200 "먼저 헥스터로 떠났다.","9003_5200" // 모루인 5205 "어서 따라가 보는게 좋을거야. 헥스터가 다 점령되기 전에 말이야.","9003_5205" // 라인하르트 5210 "쳇...","9003_5210" // 모루인 5250 "레그나이어는 이미 헥스터로 떠났다. 너도 어서 따라가는게 좋을거야.","9003_5250" // 레그나이어 5260 "늦었군.","9003_5260" // 라인하르트 5265 "당신이 레그나이어 인가?","9003_5265" // 레그나이어 5270 "그렇다. 자네가 감찰관 라인하르트 인가?","9003_5270" // 라인하르트 5275 "맞다.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싶은데.","9003_5275" // 레그나이어 5280 "빠르면 한달, 늦어도 두달 이내에 헥스터를 제압한다. 내 부대는 오크들을 굴복시켜 늘려가겠다.","9003_5280" // 레그나이어 5285 "필멸자들의 몸으로는 견디기 힘든 강행군이 될 것이니, 벨론드의 다크엘프 부대들을 충분히 준비시켜 두는 게 좋을거다.","9003_5285" // 라인하르트 5290 "필멸자라니, 인간이 쓰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로군. 알았다.","9003_5290" 5295 "한 달 후" // 레그나이어 5300 "놈들은 궁지에 몰렸다. 오거들의 습성상 모든 힘을 동원한 단판으로 결정 지으려 할 것이다. 그리고 분명 저 놈들 중에는 우르크바르도 있다. 전면전을 준비하라.","9003_5300" // 라인하르트 5305 "레그나이어.","9003_5305" // 레그나이어 5310 "무슨 일인가?","9003_5310" // 라인하르트 5315 "당신이 분명 보통 인간과 다르다는 것은 알았다. 아니 내가 지금까지 본 이족 보행 생물 중에서 물리적으로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.","9003_5315" // 라인하르트 5320 "하지만 이것은 아무리 당신이라고 해도 무리일 것 같은데...","9003_5320" // 레그나이어 5325 "걱정 말아라 감찰관,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않는다.","9003_5325"